생활치료센터 퇴소 앞두고 구청에 감사 편지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구로구 보건소에 따뜻한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고 11일 밝혔다.
편지의 주인공은 지난달 코로나19에 확진돼 구로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10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소한 주민이다. A4 용지 두 장을 꼬박 채운 편지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보낸 열흘 간의 잊지 못할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때로는 전화나 스피커 속 목소리로, 때로는 보이지 않는 손길로 세심히 따뜻하세 보살펴주셔서 정말이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리고 있다”고 적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곳에서 제가 받았던만큼 잊지않고 감사하며 다른 분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며 “구로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낸 10일은 코로나 19 이전의 생활과 지금까지 누리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