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목표 새 중장기 전략 시작 첫 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새 인사제도 정착 강조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올해는 2025년을 목표로 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시작하는 첫 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과 디지털 혁신 가속을 강조했다.
5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무식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감소 극복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며 "핵심 사업도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디지털, 친환경 분야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질 개선을 위해 ▷비전 2025 실행, ▷디지털 혁신 가속화 ▷새로운 인사 제도의 정착 등 3가지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이미 패러다임이 디지털,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했으며 디지털 혁신은 기업 생존과 직결된 과제"라면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영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려면 구성원의 역량과 전문성이 높아야 한다"며 "올해 새로운 인사 제도를 도입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연계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회장은 “올해의 활동이 미래 100년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삼양의 지난 97년 역사에서 위기 극복의 지혜를 찾고 새로운 100년 역사를 향해 임직원 모두가 과감히 도전하길 바란다”며 신년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