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사고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국내 최초로 AI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모션센서 경보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방에 담이 있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를 인지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서로의 위치를 양방향으로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다. 경보기 상단에 설치된 AI카메라 3대가 각 방향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서로의 접근을 LED전광판의 문자와 스피커의 음성, 경광등 등 다양한 형태로 안내한다.

이 달 11일 신동초등학교 후문 앞 횡단보도에 설치한 뒤 잠원동 주민 대상 설문에서 실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호평받았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