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8일 오후 4시 주총…이사장 최종 승인
21일 오전 10시 취임식 예정…임기 3년
기재부·금융위 거친 관료 출신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21일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 오른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후 4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전 부위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손 전 부위원장이 앞서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대된 만큼 주총에서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부위원장은 이사장 선임이 확정될 경우 21일 오전 10시 이사장 취임식을 통해 제7대 거래소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12월까지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손 전 부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G20기획조정단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5월부터는 금융위 부위원장을 지내다 지난달 물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