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 입주팀.. 요통 환자에게 1:1 재활 PT

[헤럴드경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창업 입주팀인 바를정(대표 김병준)이 운영하는 요통 전문 재활 PT 서비스 ‘릴리브’가 서비스 론칭 이후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릴리브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김병준 대표가 요통으로 오랜 기간 고생한 어머니를 보고 개발한 서비스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된 디지털 헬스 해커톤을 통해 김창재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2019년 2월 서비스를 함께 개발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당시 분당서울대병원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병원에서 요통 환자들을 인터뷰하며 서비스를 구상했으며, 동업자인 김창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수많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요통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 재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설계했다.

이후 개발자와 마케터, 기획자 등 지인으로 구성된 ‘바를정’을 창업해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현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연구 결과를 종합해 만든 프로그램을 사용자 상태에 따라 맞춤으로 제공한다.

나아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전문 코치가 1:1로 행동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코칭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기존 서비스 대비 가격이 합리적인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서비스 사용자 중 98%가 “통증의 불편함이 개선되었다”라고 답했으며,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릴리브 서비스에 대해 “요통은 재발률이 68~85%에 이른다”라며 “운동선수가 허리 부상을 입어도 전문 재활치료를 받아 다시 경기를 뛰는 것과 달리, 일반인은 비용 부담과 낮은 접근성으로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릴리브는 사용자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적이나 사회적 배경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사업단장 임희수)은 서울시캠퍼스타운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HAHA 창업 센터’를 오픈했으며,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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