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초프리미엄’ 주거단지가 화제다. 이 주거단지들은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상위 1%의 상류층, 자산가, 셀럽들이 사는 주거지로도 유명세가 높다. 또 그들이 사는 집은 일반인들에게 동경이자 선망의 대상이 되며 더 나아가 그들이 사는 세상, 이른바 ‘그사세’를 형성해 하나의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 업계를 비롯해 이런 ‘초프리미엄’ 상품은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곤 한다. 주 소비층이 남다른 재력을 갖춘 상위 계층인 만큼 불황이나 시장 악화에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출고가 1000만원에 달하는 초프리미엄 냉장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가 하면, 1억원에 육박하는 TV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상류층의 특성에 따라 ‘초프리미엄’ 주거단지의 시세 상승도 상당히 뚜렷하게 관측되고 있다. 지난 10월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고급 오피스텔 ‘피엔폴루스’ 전용 88㎡는 종전 거래보다 무려 5억 4000만원 오른 18억 4000만원에 매매된 바 있다. 지난 2017년 준공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의 경우 작년 115억원에 손바뀜되며 역대 오피스텔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초프리미엄’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데다 뛰어난 가치를 지닌 상품이라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슈퍼리치들까지 등장하면서 이 같은 고급 주거단지 인기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면서 “워라밸이나 재택근무 등으로 집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대두되고 있는 점도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고급 주거지 열풍을 부추기는듯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런 ‘초프리미엄’ 주거단지는 분양 물량도 소량이라 공급 예정 단계서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데, 최근 안양 도심 입지에 ‘럭셔리 리미티드 하우스’로 출사표를 던진 안강개발의 ‘안양 디오르나인’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1블럭 627-1,2,3번지(지하 6층~지상 25층), 2블럭 627-30,32번지(지하 7층~지상 25층)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안양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단지이기도 하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품격있는 주거 서비스는 물론 일반 고급 주거시설 중에서도 흔치 않은 트렌디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프라이빗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용 멤버쉽 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기획하고 있다.

우선 지상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을 포함해 키즈풀, 야외 자쿠지, 컨시어지, 멀티라운지, 피트니스/G.X룸, 어린이 돌봄 하우스, 야외 어린이 놀이터, 골프라운지, 골프스크린과 퍼팅그린, 입주민 전용 금고실, 프라이빗 패밀리 펍(Pub),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스튜디오, 1인 오피스 등 품격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구현할 전망이다. 이 커뮤니티 공간은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로 불리게 되며, 아쿠아ㆍ커뮤니티ㆍ스포츠ㆍ골프ㆍ트렌디 플렉스 등 총 5가지 테마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텔 못지않은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자들은 어플리케이션으로 홈클린 및 호텔 어메니티 배달 및 세팅,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신선식품 배달,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레슨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를 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거단지와 차별되는 최신 시스템 또한 하이엔드 클래스라는 가치를 높여준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삼성전자 IoT 솔루션 ‘스마트싱스’, 아파트 관리 어플리케이션 ‘아파트너’와 MOU를 체결했으며, 디오르나인에서만 가능한 스마트한 라이프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어플리케이션 또는 음성명령으로 조명이나 가전 등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고 방문 차량 관리, 주변 정보 확인, 입주민 게시판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주거 공간은 대리석 등 고급 마감재와 유로모빌, 믹샬 등 강남에서 인기몰이 중인 유럽 명품 수입 가구로 꾸며져 머무는 것만으로도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유틸리티룸과 순환형 동선을 결합하는 등 공간 활용성에도 공을 들였다. 외관 및 단지 전체적인 디자인에는 고전 양식에 모던함을 더한 네오 클래식 스타일이 적용된다.

상품성 외에 탁월한 미래가치도 지니고 있다. 내년에 월곶~판교선이 착공될 예정으로, 해당 노선 안양역 역사(예정)가 도보 5분 거리로 인접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 1호선 안양역 이용이 편리해 서울 주요지도 빠르게 주파할 수 있다.

한편 ‘안양 디오르나인’ 모델하우스는 4호선 범계역 인근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895-5에 마련된다.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총 3개 동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