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수업에 미술·신체놀이 등 접목
자란다 교사 집으로 찾아와 매일 2시간 수업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돌봄·배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학캠프라는 콘셉트로 ‘자란다캠프’를 10일 출시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면서 방학도 ‘집콕’의 연장이 된데다, 학원도 휴업하면서 겨울방학을 보낼 대안이 없는 유아와 학부모들을 감안한 서비스다.
자란다캠프를 신청하면 자란다 선생님이 집으로 방문, 신학기 준비를 위한 기초 학습부터 영어수업 등을 매일 2시간씩 진행한다. 방문 선생님은 자란다 플랫폼에 등록할 때부터 8단계의 검증을 거치며 방문 전 자가검진 등 위생과 건강상태 확인도 완료해야 한다. 영어수업은 영어유치원처럼 미술이나 신체놀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방학에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교육 브랜드인 스콜라스틱이나 아티바바, 키두, 키즈캔, 북극곰 출판사의 교구재 중 원하는 패키지를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겨울방학 학습과 돌봄 수요에 맞춰 수업 시간은 오전 10시나 오후 1시, 4시 중 지정할 수 있다. 캠프 기간은 최대 4주까지 늘릴 수 있다. 자란다는 4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오는 20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로 자란다캠프를 제공한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이 거센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고충을 반영해 아이의 학습 공백을 안전하게 해결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겨울방학 자란다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실력있는 선생님과 함께 최적의 학습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