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하 24시간 저온 숙성 과정 거쳐

K-로스팜 [사진제공=롯데푸드]
K-로스팜 [사진제공=롯데푸드]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롯데푸드가 100%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사각캔햄 ‘K-로스팜’을 17일 출시했다.

‘K-로스팜’은 2년만에 나온 로스팜 브랜드 신제품으로, 햄에 사용된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은 95.03%이다. 5℃ 이하 24시간 저온 숙성 과정을 통해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롯데푸드는 K-로스팜 제품명에 한국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K’를 사용해 ‘K-푸드’ 열풍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캔의 디자인에도 태극 문양과 경복궁 근정전의 모습을 담은 엠블럼, 한국 전통의 문양 등으로 한국의 미를 살렸다. 롯데푸드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캔햄 수출을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또 K-로스팜 출시를 맞아 롯데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과 함께 ‘K-로스팜과 Korea pork 한돈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라는 지역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K-로스팜으로 국내에서 굳건한 시장 지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맛과 멋을 살린 K-로스팜이 국산햄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국산 캔햄의 수출을 늘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