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튜브 생중계로 국내 첫 공개
코팅과 인덕션 바닥, 열센서 등 기술력 총동원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종합 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코팅부터 바닥의 열 전도율, 열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보강한 차세대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테팔은 13일 오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차세대 프라이팬을 국내에 첫 공개했다. 테팔을 운영하는 그룹 세브코리아의 팽경인 대표는 “테팔은 철저한 현지화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의견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은 코팅에서 기존 제품과 가장 크게 차별화됐다. 기존 코팅을 티타늄 코팅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차세대 프라이팬의 최상위 등급인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은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을 적용,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탈 베이스와 두꺼운 크리스탈 입자로 코팅을 강화했다. 그룹 세브코리아는 기존 테팔의 일반 티타늄 코팅보다 내구성이 6배 더 오래간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로 전해진 스타 셰프 오세득의 시연에서도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도구로 볶음 요리를 하면서 긁힘 걱정이 없다는 점을 전했다.
테팔은 코팅과 더불어 ‘바닥’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을 적용해, 프라이팬 가장자리 끝까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하도록 한 것. 최선영 그룹세브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프라이팬의 기술력은 코팅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 효율이 뛰어나고 바닥이 두꺼워 열 보존을 극대화하는 테팔만의 인덕션 기술로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팔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중앙의 열센서 디자인도 ‘모래시계’ 모양으로 바뀌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조리 적정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요리하기에 최적의 온도가 되면 열센서의 모래시계 디자인이 사라진다. 이 외에도 팽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차별화 요소로 “볶다가 끓이는 과정이 많은 한식 조리를 감안해 기존 제품보다 10% 더 깊어진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테팔은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게 코팅 등급이나 디자인을 세분화해 차세대 프라이팬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백화점을 시작으로 홈쇼핑, 온라인 등 전체 유통망에서 차세대 프라이팬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