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요금 간편 고지제 실시

수원시는 상하수도요금 간편 고지제를 실시한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상하수도요금 간편 고지제를 실시한다.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하수도요금을 고지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 요금 고지 시스템 구축해 다음달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 간편 고지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자동이체로 수도 요금을 납부 중인 수용가를 대상으로 ‘수원시 수도급수조례’ 제33조 제1항에 근거해 수도사용자의 동의하에 전자고지, 휴대전화 등을 통해 고지한다.

수원시는 고지서 송달·수령과정에서 타인의 고지서를 잘못 받는 문제 발생, 관외 납부자는 수령이 어렵거나 우편송달 시 주소가 변경되면 고지서 발송이 어려움 있었다. 고지서 납부보다 가상계좌나 자동이체로 내는 건수가 증가하는 등 간편한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될것으로 보고 추진하게 됐다.

7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자동이체로 내는 수용가에 한해 간편 스마트 문자 고지서를 카카오톡이나 SMS로 송부할 예정이다. 자동이체 납부는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시는 종이 고지서 출력 비용, 고지서 교부비용과 고지서 우편송달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보고있다.

행정서비스 개선차원에서 주소 오류 등으로 고지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버려지거나 반송되는 문제, 타인의 고지서를 잘못 받아 착오 납부하는 문제 등 방지한다. 요금 부과 후 즉시 안내 고지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른 수도 요금 납부율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문자 발송하고 간편 고지제 이용한 자동이체로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수용가에 한해 일부 수도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