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돌아온 암바왕’ 윤동식(42)이 당초 대결 예정이던 호안 카르네이루 대신 루이스 하모스(브라질ㆍ34)와 상대하게 됐다.
카르네이루가 훈련중 무릎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의사를 로드FC 주최사에 밝혀온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9에선 윤동식과 하모스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이 소식을 주최사로부터 접한 윤동식은 “카르네이루 선수가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루이스 하모스 역시 카르네이루 선수와 마찬가지로 강한 선수라고 들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강한 모습으로 케이지에 오르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하모스는 지난 8월 김훈과의 경기에서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를 일궈냈다. 이 전에도 차정환과 격돌을 펼쳐 무승부를 기록한 전적이 있다. 특히 김훈과의 경기에서는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이 발생했음에도 끝까지 경기를 포기 하지 않고 명 경기를 만들어 내 많은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하모스는 중량급의 묵직함과 경량급의 호쾌함을 동시에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2001년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이제까지 30전 20승8패2무의 우수한 전적을 기록중이다.
윤동식과 하모스가 격돌을 펼치는 로드FC 019 입장권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며, 경기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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