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해외 입국자 완벽한 자가 격리와 가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안심숙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해외 입국자 무증상 확진 이후 가족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해외 입국자가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 남은 가족이 안전한 숙소에서 머물 수 있도록 호텔을 임시 생활 숙소로 제공키로 했다.
시는 광명 제이에스부티크 호텔, 라까사호텔과 협의해 해외 입국자 가족이 호텔을 이용 시, 숙박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 자가 격리 기간을 감안해 최소 7일 이상 숙박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일 이상 숙박 시 라까사호텔은 1박기준 7만 원이고 광명 제이에스부티크 호텔은 7만7000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라까사호텔과 광명 제이에스부티크 호텔에 전화로 예약하고 증빙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 가족은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나 가족 간 감염,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호텔 숙소를 이용하시길 바라며 안심 숙소 운영에 동참한 호텔업계에 감사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