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상태가 상당히 호전되고 있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1일 “여러가지로 병세가 상당히 호전 되시고, 병원측에서도 지속적으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병세나 치료방법에 대한 설명은 또다른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상세한 설명은 안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8월 27일 삼성의료원 측은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가 호전됐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황은 아니지만 눈을 마주치고 손발 등을 움직이는 등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손발을 움직이기 시작한 이후인 9월 한달 동안에도 분명 나아진 점이 있다는 설명인 셈이다.
삼성의료원 측도 이 회장의 구체적인 의학적 상태에 대해선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것은 맞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따라 올 해 사장단 인사도 예년과 같은 시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 팀장은 “예년처럼 하지 않겠느냐”라며 “혹시 변화가 있으면 알려주겠다”말했다.
한편 이달 중 입찰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에 참가여부에 대해 이 팀장은 “검토하는 바 없다”고 말해 불참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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