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무식서 신년사 발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2일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펀드구독 플랫폼 ‘TANGO(탱고)’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판교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우리의 길은 새로운 변화에 용감하게 도전하는 길”이라며 탱고를 중심으로 한 AI 투자시장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탱고는 펀드 소비자와 운용역을 서로 연결하는 펀드구독 플랫폼이다.
강 회장은 “이미 4년전부터 돌핀감마시스템을 기초로 알파로보펀드를 선보였고, 이를 위한 준비를 다져왔다”며 “탱고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펀드 투자 시대를 열어줄 것이다. 유통의 아마존처럼 펀드 플랫폼의 아마존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탱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2019년 자본시장에서 목격된 두 가지 큰 사건(DLF 사건과 일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과 에셋플러스와 노르웨이 국부펀드와의 만남은 운용사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보여준 사례”라며 “어렵지만 올바른 길을 선택하고, 더욱 당당히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밖에도 강 회장은 “새로운 변화에 강한 도전 정신으로 달려가야 한다”며 연금사업과 SNS 마케팅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