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혁신 추진’ 수년내 매출 10조원…새로운 50년 도전 선언
한샘이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이 회사 강승수(54·사진)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50년간 꿈과 열정으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기에 국내 1위 종합 홈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디지털시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 최강 기업이란 목표를 향해 새로운 50년의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한샘’을 적극 추진한다. 홈인테리어사업 역량 위에 IT를 접목, 고효율, 고부가가치의 사업구조로 혁신할 방침이다. 인테리어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사업을 중점 추진, 중기에(대략 5년 이내) 국내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건자재와 부엌, 가구를 토털 홈인테리어 공간패키지로 구성하고, 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전개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또 한샘의 글로벌화도 본격화한다. 국내에서 완성된 홈인테리어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샘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장해온 대리점, 협력업체와 동반성장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우리는 ‘100년 한샘’의 역사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정도경영’과 ‘상생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지켜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