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독도의용수비대 이필영 대원의 외 손녀인 걸그룹 블라블라 맴버 은유리가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현지를 방문해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인플루언서산업협회 제공)
생존 독도의용수비대 이필영 대원의 외 손녀인 걸그룹 블라블라 맴버 은유리가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현지를 방문해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인플루언서산업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수십 년 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도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독도를 사랑하고 널리널리 알리겠습니다.

생존 독도의용수비대 이필영(96)대원의 외손녀인 걸그룹 블라블라 맴버 은유리가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현지를 방문했다.

경북 울릉군이 고향인 은유리는 이날 청명한 가을하늘하래 독도 선착장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구호를 목청껏 외쳤다.

그는 또 수많은 관광객들과 같이 ‘독도는 우리 땅’ 이라 적힌 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포즈를 취하는 등 독도지킴이 후예답게 독도사랑을 온몸으로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인플루언서산업협회(회장 김현성)가 독도의 날을 맞아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를 조직 울릉군 독도 현지에서 원정대 출정식 및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유리는 연예인 대원으로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유리는 “독도 출발 전 할아버지께서 가 보고싶은 우리땅 독도에 외손녀가 대신 가게 돼 무척 다행스럽다. 무사히 독도에 잘 다녀오라”고 당부 하셨다“고 했다.

25일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출신 걸그룹 블라블라 맴버 은유리 (앞줄 오른쪽 두번째)를 비롯 가수 윤희승과 노아, 개그맨 김영, 도광록씨,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리등이 참여했다( 인플루언서산업협회 제공)
25일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출신 걸그룹 블라블라 맴버 은유리 (앞줄 오른쪽 두번째)를 비롯 가수 윤희승과 노아, 개그맨 김영, 도광록씨,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리등이 참여했다( 인플루언서산업협회 제공)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독도사랑은 변함없다. 손녀가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독도홍보를 많이 하라“고 말씀 하셨다고 전했다.

인플루언서산업협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일본군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판결 1주년의 의미를 기린다는 목적으로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을 조직 학고 각종 행사를 가진바 있다.

이날 행사에선 인플루언서들은 일본의 3대 만행, 즉 강제동원 노동, 일본군 성 노예, 우키시마호 폭침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번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는 은유리를 비롯해 가수 윤희승과 노아, 개그맨 김영, 도광록씨,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안리,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모임인 '서울튜브' 운영자인 YIKmedia 권순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은유리는 “먼 옛날 할아버지가 지킨 독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가슴이 뭉클 하는 뜨거운 감정이 복받쳤다'며 '할아버지의 희생정신을 본 받아 독도를 사랑하고 알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