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 하나” 명품 선물…중고 사이트서 발견
팬이 준 선물 되팔기 논란에 판매글 돌연 삭제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39)이 이번에는 팬이 준 선물을 중고로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이 팬들에게 받은 명품 선물을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인 ‘중고나라’에 올렸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6월 중고나라에 강성훈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명품 브랜드 ‘L’사의 강아지 목줄 사진을 올리며 “국내 마지막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다 작아져서 판매한다”고 게재했다.
해당 물품은 강성훈의 반려견 코코와 함께 찍은 화보에도 등장했던 강아지 목줄로, 당시 선물을 한 팬이 “전국에 딱 하나 있다”며 팬 갤러리에 인증을 한 바 있다. 중고나라에 글을 올린 글쓴이도 “국내 마지막 제품”이라고 설명해 작성자가 강성훈이라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작성자 닉네임 ‘반짝반짝 빛나는’의 다른 판매 상품 중에서도 이전에 강성훈의 팬들이 선물한 것과 같은 물품이 다수 발견됐다. 명품 브랜드 ‘H’사 스니커즈, ‘L’사 하이탑 등이다.
논란이 일자 해당 판매 글은 삭제됐다. 강성훈 측의 공식 답변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강성훈은 최근 팬클럽 후니월드가 제기한 사기, 횡령 저작권법위반 등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