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주택가격 전망심리가 8년여만에 처음으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장기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로 한 달 전보다 4.4포인트 오르면서 5개월 만에 반등했다.

CCSI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2003∼2018년)보다 비관적임을 뜻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4월 101.6까지 오른 뒤 8월 92.5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이번 달 상승했다.

서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