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카페, 방송국, 공유부엌 등 주민자치형 공유시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7일 가락1동 주민센터에서 가락1동 청사를 문 열었다고 밝혔다. 가락시영 재건축(헬리오시티)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올 초 인구 1만명의 유입에 따른 전입, 복지 업무 등 늘어난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1층 민원실을 우선 개방했다.
가락1동은 특히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동’으로서 청사는 주민자치형 공유공간으로 기획됐다. 2830㎡ 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 청사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외에 마을카페, 마을방송국, 송파맘키움센터, 공유부엌, 송파미래교육센터 등 다양한 주민시설이 들어선다. 카페까지 갖춘 주민센터는 송파구에서 가락1동이 유일하다. 마을방송국은 이웃의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로 사용된다. 주민이 직접 콘텐츠 발굴에서 기획, 미디어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시설 조성을 준비 중이다.
7일 오전 10시30분에 개청식이 열린다. 공유공간으로 재탄생을 알리고, 가락1동 내 2만5천여 인구가 새롭게 유입됨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와 관련 구는 5월 말 기준 헬리오시티 전체 9510세대 중 8954세대가 전입해 입주율 약 94%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개청을 맞은 가락1동 청사는 마을단위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한 밑거름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유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모임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이 이뤄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와 안건들로 송파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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