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수출입 금융과 자금관리 분야 등에서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하고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9(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South Korea)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기관 선정은 무역금융 분야 성과, 상품 및 고객 서비스 등 은행의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해 다각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기업의 무역 업무 자동화 및 은행의 무역 관련 업무 비대면화를 통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무역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무역솔루션‘KB OneTrade’을 상용화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수출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출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영업점 외환 담당자들의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부분 역시 직원육성 측면에서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국민은행은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Custodian Bank of the Year in South Korea)’에도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중 최다인 43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를 활용한 자금관리 서비스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등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9년 연속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돼 자금관리 상품과 서비스 부문에 있어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 중 하나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로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국가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