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관1층 로비, 별관1층 로비 2곳에 설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구정 청렴성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하기 위해 ‘청렴우체통’을 제작하고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구 캐릭터 하티(hearty)와 내방인의 참여를 안내하는 문구를 부착한 청렴우체통은 구 청사에서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구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 각각 설치됐다.
이와 함께 구는 의견 수렴을 위한 ‘청렴엽서’를 별도로 제작해 청렴우체통 옆에 비치하였다. 어떤 목적으로 방문했는지를 물으며 시작되는 청렴엽서로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ㆍ공정성ㆍ청렴성과 구정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고 그 밖의 건의ㆍ개선사항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구청 각 부서에서 용무를 마친 방문인은 이러한 청렴엽서에 내용을 작성해 청렴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구 감사담당관에서는 매주 한번 우체통을 개봉, 엽서를 회수하고 내용을 분석하여 불친절ㆍ부조리 해소, 민원 처리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식 중구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온라인 창구와 더불어 이번에 신설한 청렴우체통처럼 오프라인 창구도 적극 활용하여 구민을 위한 청렴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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