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철 복지국장, 브리핑 통해 밝혀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4월 15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규정하고, 향후 공동주택지구 입주 등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행복한 아동, 미래를 열어가는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삼고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생존권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15일 개소한 ‘은계센트럴타운 아이누리 돌봄센터’이 이어 올해 정왕동에 돌봄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현재 9개소인 아이누리 돌봄나눔터를 15개까지 확충할 방침이다.
더불어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현재 40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65개소로 늘리고, 직장어린이집도 현재 3개소에서 5개소를 추가 설치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동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 주거권을 공론화해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가운데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에 대해서는 아동 1인당 기존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다만 주거복지지원의 역진성을 방지하기위해 아동주거비는 아동3인 포함 가구, 최대 90%까지만가산해 지급하고 있다.시는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기초주거급여 기준 임대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안 국장은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시흥시만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행복한 아동이 주인공인 시흥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