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등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재해 재난 없는 안전한 성북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손정수 부구청장, 구 간부 직원, 민간 전문가, 주민 등 20여명의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관할지역에 있는 급경사지, 옹벽 및 절개지 등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어 낙석, 지반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으며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이 함께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관 합동점검단은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해빙기 비탈면 및 배수시설 등 정비실태, 도로사면 절개지 암반 균열과 낙석, 옹벽 구조물 균열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손 부구청장은 암벽틈새 자생수목 제거 및 낙석방지 안전망 설치 등을 시설관리부서에 주문했으며 철저한 안전점검만이 재해를 예방할 수 있고 조그마한 부주의가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함을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4월19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1297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안전진단이나 보수ㆍ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후속조치를 마련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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