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40분 거리…한국관광 100선 선정도 41만평에 15개 테마원 자생식물 총 4000여 종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겨울 휴장 기간을 끝내고 9일 오픈한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한 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으로, 135만5372㎡ (약 41만평) 공간에 소나무원, 이끼원, 반딧불이원 등 15개 테마원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화담숲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수목원으로서 그 아름다움과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인정받았다.
겨우내 준비를 마친 화담숲은 올 해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15개 테마원을 둘러 볼 수 있는 5.2km의 산책로를 새단장하고, 산책로 중간 중간 쉬어 갈 수 있는 편의시설도 확충하였다. 2시간 여 소요되는 산책 코스가 부담스럽다면 화담숲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도 있어 하늘과 땅에서 봄 소식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색의 산수유를 비롯해 복수초, 풍년화 등 봄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또한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숲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광 역시 매력적이다.
화담숲은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3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은 쉰다. 주중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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