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재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기여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이 정말 귀중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민이 2018 멜론어워즈 퍼포먼스에서 아름다운 부채춤을 선보여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여러가지 정말 큰 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 감사패를 공개했다.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는 “한국의 아름다운 부채춤을 소재로 독창적인 재해석을 구현해 냄으로써 부채춤의 위상과 미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감사패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카리스마 넘치는 부채춤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한국의 고유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예술적 역량이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한 것이다.

또한, 26일 방탄소년단은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콘서트상과 대상에 이어,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FAKE LOVE’, 최우수 팝 노래 ‘FAKE LOVE’ 3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상 수상에서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운을 떼며 시선을 좀 멀리 있는 2,3층을 올려다 보며 감동의 미소를 가득 지으며, 1층 외에도 2,3층까지 가득 메운 팬들을 다 살폈다.

이어 “저희가 오늘 이렇게 콘서트 부문으로 상을 받게 됐는데 여러분들이 와주셔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더 떨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이 와 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의 콘서트가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마시고 당연히 오늘 받은 상도 여러분의 것입니다.”라며 아미들의 아낌없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드러나는 소감을 밝혔다.

“여러분 덕분에 저희의 콘서트가 있다”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소감은 팬들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중, 사랑이 담겨 있다. 특히 소감을 밝히는 내내 시선을 팬들이 앉은 위층을 올려다보며 시선을 떼지 않고 눈웃음 가득한 따뜻한 미소로 팬들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모든 영광이 팬들로부터 나온다는 믿음이 그대로 드러났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수상할 때마다 공식 트위터에 늘 #우리아미상받았네 해시태그로 팬 아미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렸다. 초심과 겸손 그리고 진정성, 이 중요한 가치들을 쌓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으며, 그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늘 같은 마음으로 지켜가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팬 아미를 그 누구보다 존중하며 소통해 왔고, 그것이 방탄소년단의 본질 중 하나를 이루고 있다.

같은 날 26일 방송된 네이버 브이앱 re:memVer 파티에서도 지민은 네이버 브이앱 BTS 자체 예능 방송 ‘달려라 방탄’에 대해 “저희끼리도 이렇게 촬영하는데도 너무 재미가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되게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게 너무 즐겁고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라며 BTS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에 대한 감격을 드러내며 고마워했다.

음악을 들어 주고, 무대를 찾아 와 주고 자신들을 기다려 주는 팬들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다고 한결같이 말해 온 지민은 팬들에 대한 존중감으로 가득한 또 하나의 아티스트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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