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신임임원 과정’행사서 강조

허창수(오른쪽) GS 회장이 지난 22일 제주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 신임임원 만찬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GS 제공]
허창수(오른쪽) GS 회장이 지난 22일 제주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 신임임원 만찬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GS 제공]

허창수 GS 회장이 그룹 신임임원들과의 만난 자리에서 최근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최호성 골프 선수의 예를 들며 임원으로서의 각오와 역할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지난 22일 제주도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GS 신임임원 과정’ 만찬에 참석해 “비록, 세계에서 가장 기묘한 스윙이라는 평도 있지만 경쟁에서 이기고, 앞서가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성공 전략이 된 것”이라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최고가 되겠다는 집념으로 노력하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2005년 GS 출범 이래 해외출장 관계로 한 차례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빠짐없이 신임 임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만큼 이 행사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그는 이날 국내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GS 신임임원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리더가 될 것 ▷높은 목표를 세우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기회에 민첩하게 대응해 성과를 창출해 줄 것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사회 윤리적으로도 모범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지금보다 나은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며, 이러한 과정들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조율해 조직 전체가 최고의 성과를 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진화 속에서 시장과 사업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변화의 맥락을 파악해 미래의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조직구조를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룹 신임임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성과 책임감에도 무게를 뒀다.

허 회장은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여러분의 마음가짐, 언어, 태도가 우리 그룹의 대외 이미지로 결정된다”며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