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박용범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달 22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제15회 세계줄기세포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줄기세포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 1년간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들의 저자들 중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국제학술지 ‘줄기세포중개의학(SCTM)’에 게재된 관절염 환자에서 줄기세포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교수는 “지금까지 골관절염에 있어 연골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재생 치료방법이 없는데 이번 연구에서 줄기세포기반의약품을 골관절염 환자의 연골 병변에 이식해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함으로써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한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