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문화 확산 위한 헌혈약정식도 체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금천구청이 함께 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금천구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 이외에도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당일 구청에 방문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또 같은 날 구청장실에서 금천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간 ‘헌혈약정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약정식은 금천구 전 구성원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사회전반에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약정으로 구는 서울남부혈액원 60여개 약정단체 중 관공서로는 강남구시설관리공단, 양평공사 이후 11번째로 체결한 공공기관이 된다.

이번 약정을 계기로 앞으로 전 구성원이 연 1회 이상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 전반에 헌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송유근 행정지원과장은 “소중한 혈액이 모이고 모여서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직원들이 동참하는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약정식을 통해 금천구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헌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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