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에서 서로 다른 3개의 주(州)에 부인을 한 명씩 둔 남성이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플랜클린 카운티 보안관실은 ‘혼돈의 큐피드’라 불린 마이클 미들턴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43세인 미들턴은 가정폭력,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메인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었다. 오는 14일 메인주로의 범죄인 인도 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미들턴은 뉴햄프셔주로부터도 기소가 돼 있는 상태다. 그는 조지아주, 앨라배마에서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음에도 2013년 뉴햄프셔에서 또 다른 여성과 결혼을 했다.
이 때문에 그는 지난 7일 스트라포드 카운티 법정에 중혼(重婚)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었지만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뉴햄프셔에서 미들턴과 결혼한 여성은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들턴 때문에 2만 달러를 날렸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미들턴은 진짜 나를 아끼는 것처럼 이야기했고 결혼을 했다. 그리곤 학대한 뒤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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