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레스터시티 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반칙 상황에 대해 영국 축구 전문가가 ‘부정행위’라며 비판했다.
11일(현지시간) 크리스 서튼은 지난 10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 대해 “손흥민이 부정행위(cheating)를 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종료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전반에 나왔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레스터 수비수 맥과이어와 경합 도중 넘어졌다.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손흥민의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판단, 페널티킥이 아닌 경고를 선언했다.
서튼은 “심판의 결정이 옳았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판의 대상을 손흥민을 넘어 토트넘 전체로 넓혔다. 서튼은 “토트넘 선수들은 이번 시즌 다이빙으로 4장의 경고 카드를 받았다”며 “토트넘은 다른 어느 팀보다 많은 다이빙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튼은 EPL 1997-1998 시즌 득점왕 출신으로, 현역 시절 블랙번을 EPL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한편 서튼은 앞서 아시안컵을 두고 ‘미키마우스 축구’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아시아 주요 대회를 ‘아이들 장난’으로 격하한 의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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