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체질이 바뀐다는 중요한 의미 - 최저임금 인상 등 사회안전망 덕분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민간소비가 증가했다는 점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민간소비 증가율이 2.8%로 발표됐다”며 “그동안 경기둔화를 우려해 소비심리가 하락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소비가 증가했다는 의미다”고 했다.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도 “민간소비가 경제성장의 절반 이상을 기여한 것은 13년 만의 일이다”며 “우리 경제체질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신호라고 전문가들이 말한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 명목 임금과 최저임금의 인상, 아동수당과 기초연금 등 사회안전망을 확대한 결과다”며 “한국당은 경제위기론을 말할 것이 아니라 경제체질이 바뀐다는 중요한 의미를 제대로 인정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처분소득이 2016년과 대비해 증가했고, 지니계수도 개선됐다”며 “민간소비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경제지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바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민간소비 증가율은 2.8%로 2011년(2.9%) 이래 가장 높았다. 이 대표는 “올해도 다각적으로 노력해서 민간소비가 더 증가하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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