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금년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정부정책 기조에 맞춘 사업을 발굴,계획수립하는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생활SOC 4개 분과 2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사업(8조6000억 원) 3대 분야 10대 과제에 대해 다양한 지역사업을 발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선도복합프로젝트사업 구상 용역을 시행해 선도복합프로젝트 등을 발굴할 방침이다.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도 수립해 중앙부처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 같은 공모사업 발굴 이외에도 부서간 업무협력, 중앙과 지역간 소통창구 등의 역할을 통해 분야별 전략을 수립,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생활SOC 관련 정부 예산은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8조6000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은 여가·건강 활동 인프라 구축 분야에 1조7000억 원, 지역 활력제고 인프라 3조6000억 원, 생활안전 및 환경 인프라 3조4000억 원 등이다.
앞서 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디자인관리단 제도 등을 시행으로 생활SOC를 통해 어떻게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를 모범사례를 만들어왔다.
특히 지난해 정부정책 발표 전부터 선제적으로 생활밀착형SOC 사업을 시행해 왔다.
장사원 시 기획예산실장은 "중소 규모 체육시설을 비롯한 문화, 관광시설 등 생활SOC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특효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중앙정부의 재정분권 강화정책에 따라 재원 조달 여력도 생긴 만큼 조기 추경을 통해 생활SOC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선점효과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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