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 ‘컨셔스 퍼셉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지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극했다”며 “미국 독립영화 제작사인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3개 작품을 계약했다. 첫 작품인 ‘컨셔스 퍼셉션’은 내년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아가 집필한 시나리오는 ‘컨셔스 퍼셉션’은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미래 사회에 소개되며 벌어지는 혼란을 담은 서스펜스 미스터리 드라마물이다. 100억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돼 영화로 만들어진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서 “2년 전 양측이 만나 시나리오 관련 구상을 했다“며 ”한국어로 작업을 한 뒤 영어 번역과정에 이지아 씨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마친 뒤 2015년 말에서 2016년이면 개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중학교 시절인 1993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지난 2007년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주연으로 국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아테나’, ‘나의 꽃’을 비롯해 지난 3월 종영한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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