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최대 30% 할인 -문화ㆍ겨울 스포츠와도 연계 -아이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호텔업계가 설 연휴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분주하다. 올해 설 명절에는 휴가를 따로 내지 않아도 최대 5일까지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격 할인은 물론, 문화나 겨울 스포츠 등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하얏트호텔은 7일부터 21일까지 ‘설 연휴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국내 5개 하얏트호텔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에 예약할 수 있는 날짜는 설 연휴인 내달 1일부터 6일까지다. 최대 30%의 가격 할인혜택과 함께 월드 멤버십 회원들은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다. 호텔 공식 웹사이트로 예약하면 식음료 2만원권도 제공된다.

롯데호텔서울도 같은 기간 한정 판매되는 ‘해피 롯데 데이(Happy LOTTE Day)’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서울은 특히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유’라는 콘셉트로 호텔 투숙을 문화행사나 스포츠 활동 등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패키지에는 투숙권과 아침 조식권뿐 아니라 바스솔트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메간헤스아이코닉전(展) 티켓 등이 각각 2매씩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 투숙할 경우 1대1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 무료 발렛, 웰컴 티(Welcome tea) 등이 추가된다.

노보텔 앰배서더는 문화 행사와 연계한 투숙권을 판매하진 않지만, 근처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경기를 관람하면 슈페리어 객실 1박을 8만 원(세금 별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켄싱턴리조트는 아이가 있는 부모들을 위해 ‘윈터 키즈 액티비트 패키지’를 청평과 경주, 서귀포 지점에서 선보인다. 청평에서는 객실 1박 당 눈 썰매와 딸기 따기 체험을 연계했고, 코코몽 플레이존 이용권도 제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경주에서는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이 포함된 ‘스노우파크 패키지’를, 서귀포에서는 최남단 체험 감귤농장 입장권 3매가 추가된 ‘감귤체험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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