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을 접견하고 한ㆍ중간 전자상거래, 게임ㆍ영화ㆍ방송 등 디지털콘텐츠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알리바바그룹은 지난해 연매출 250조원을 달성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전자상거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접견에서 전자상거래 물류 시스템 효율화, 교육, 제품 인증 서비스 등의 협력을 통해 우리 중소ㆍ중견기업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방송, 영화,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와 교류를 확대해 간다면, 양국간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알리바바가 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엔 우민즈 알리바바 B2B 담당 사장, 펑이제 알리페이 국제부 사장과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윤창번 미래전략수석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마윈 회장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와도 면담한 뒤 이날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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