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원이 남몰래 입대한 정황이 드러났다.(사진=이서원 인스타그램)
배우 이서원이 남몰래 입대한 정황이 드러났다.(사진=이서원 인스타그램)

| 이서원 몰래한 선택, 父 영향 미쳤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배우 이서원이 아무도 모르는 새 군인이 됐다.22일 이서원의 소속사는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강제추행 등의 혐의와 관련해서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서원이 도피성 입대를 택한 게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특히 이서원이 이전부터 군 복무에 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인 바 있기에 의심도 짙어진다. 이서원은 군인 출신의 엄격한 부친 아래서 훈육받은 것으로 유명하다.이서원은 이에 지난해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는 가장 연기해보고 싶은 직업으로 군인을 꼽고 "아버지가 군인이라 영향을 받았다. 어렸을 때는 군인을 꿈꿨다"며 "군인의 디테일한 전문성은 아버지로부터 배웠다"고도 했다.이서원은 같은 해 시크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아버지에게 어릴 때부터 군대식 발성을 배우고 딱딱한 고딕체 말투를 써서 (중저음의) 목소리를 얻었다"며 '군대식 발성'에 대한 찬양론을 펼쳤다.한편, 현행법상 재판은 병역 연기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이서원의 입대 역시 불가피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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