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KT는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25일 오후 6시 현재 인터넷 회선은 97%, 무선은 63% 복구됐다고 밝혔다.
KT는 인터넷은 약 21만5000 가입자 가운데 21만 가입자의 회선이 복구됐고, 무선은 2833개 가운데 약 1780개 기지국이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오전 10시 50분 기준 인터넷은 77%, 이동전화는 53%인 복구 진행상황에서 인터넷은 100%에 근접한 수준으로 복구된 반면 무선은 겨우 60%를 넘겼다.
지난 24일 오전 11시경 KT 아현지사 통신관로 화재로 인해 서울시 서대문, 용산, 마포, 중구 일대 유선전화, 인터넷, 이동전화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KT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 당국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이번 사고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의 모든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유무선 통신 장애로 해당 지역 일대 사용자들은 불편과 손실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killpas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