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0 흡수합병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알파홀딩스는 에이디텍을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흡수합병은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경영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알파홀딩스는 기존 예정이었던 오는 22일 보다 한달 이상 앞당긴 9월 14일 인수를 완료하였으며, 이어 내부절차 등을 거친 후 이날 신주발행이 없는 1 대 0 흡수합병을 공시하였다.
알파홀딩스가 흡수합병 하는 에이디텍은 전자 제품에 필수적인 적외선 리시버(IR Receiver)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서 이 분야 세계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는 1위 업체이다. 오는 12월 흡수합병이 완료되면 알파홀딩스는 기존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실적과 더불어 적외선 리시버 부문의 실적이 더해져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에이디텍이 주력품목인 적외선 리시버는 적외선 통신용 수신부에 적용되는 시스템반도체로서 TV, 에어컨, 셋탑박스 등 대부분의 가전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서, 글로벌 가전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향후에도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알파홀딩스의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에이디텍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는 12월 합병이 종료되면 300억원에 달하는 풍부한 현금유동성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및 4차산업 관련시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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