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 활성화를 위해 후배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뜨락’ 이명선 서예전이 오는 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에서 열린다.
지난달 29일 개최한 ‘뜨락’ 이명선 서예전은 생애 처음으로 이명선 작가가 심혈을 기울인 60여점의 작품을 다양한 장르들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에는 한자와 한글을 절묘하게 표현한 이 작가의 필법이 관람객들의 감성을 사로잡도록 하는 작품들로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시 작품들 가운데 한자 필법으로 수놓은 ‘적벽부(赤壁賦)’는 큰 화폭(260x200)으로 전시장을 압도할 만큼 시선을 놓을 수 없다.
이번 이 작가의 개인전에서 보여지는 특성은 많은 조형어법을 느끼게하고 있으며, 또한 이 작가가 주목하는 다양한 조형과 필법을 보여주는 전시전이어서 앞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가는 25년 전 ‘우재’ 최규삼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시작한 이래 인천미술대전 초대작가를 비롯해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예 후배 양성을 위해 지난 1999년 인천시 부평구 부개로에 동방서예학원을 설립ㆍ운영중이다.
이 작가는 수원대 미술대학원 문자조형예술학부에서 서예를 전공했으며 대한민국 제물포서예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시안캘리그라피 마스터 지격증을 취득한 이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전을 비롯해 전북서예세계비엔날레 초대작가전, 한중교류전, 한미교류전, 대한민국 계양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대한민국 제물포서에문인화 초대작가전 등 많은 전시경력을 갖고 있다.
이 작가는 “시예 활동 25년만에 개인전은 이번 전시회가 처음이어서 감개무량하다”며 “개인 서예전은 상업적인 목적 보다 후배들에게 서예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 활성화는 물론 계승하는데 중추적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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