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와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영국인 여성한테서도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9일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24살 영국인 여성 A 씨가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했다.

A 씨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및 검사를 받았다. 1차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A 씨는 국내 메르스 확진자 B씨와 같은 항공편인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을 타고 7일 오후 4시51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당국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22명을 격리 조치하고 있다. 일상 접촉자 440명에 대해서는 증상이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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