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박천규(54) 신임 환경부 차관은 부처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정통파 환경 공무원이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박 차관은 환경부 교통공해과장, 기후대기정책과장 등을 거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지냈다. 이후 환경부 국제협력관, 대변인, 자연보전국장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는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환경 분야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직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갖춰 그동안 언론, 국회 등 대외 기관과 협업에도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대변인 출신으로 언론과 소통에도 뛰어나 대인 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환경부 노동조합이 주관한 투표에서 ‘닮고 싶은 리더’로 선정될 만큼 부처내에서 실력과 인품을 인정받고 있다.
▷전남 구례(54) ▷광주 동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정책학 석사 ▷환경부 국제협력관 ▷환경부 대변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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