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전문가들은 우선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출입문은 물론 창문, 화장실문, 보일러문 등 모든 문을 잘 잠가야 합니다.

경찰은 빈집에 침입한 절도범의 경우 문을 부수거나 창문을 깨고 침입하는 경우보다 열린 출입문이나 잠기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설명했다.

빈집에 침입하는 절도범 중 31.1%는 열린 출입문으로, 25.5%는 잠겨 있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했다며 잠금 관리가 빈집털이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 신문, 우유 등 정기 배달물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문, 우유 등 배달물을 방치해 놓으면 절도범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배달을 중지하거나 이웃에게 보관을 부탁한다. 또 열쇠수리를 가장한 절도범도 있기 때문에 이웃의 세심한 감시가 필요하다.

더불어 관할 파출소에 빈집 사전예약 순찰제를 신청하거나 다액 현금이나 귀중품은 파출소에 맡긴다. 사전 예약 순찰제 신고접수 시 112순찰차가 집중 순찰을 하게 된다. 경찰은 도보순찰과 자전거순찰을 병행해 순찰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다액 현금이나 귀중품을 가까운 파출소로 가져가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보관해 준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한다면, 모두가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6가지 - 집을 비울 때 문단속은 기본 : 잠시라도 집을 비울 때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시고 방범창이 설치되 있더라도 창문 안쪽에서 문을 닫고 시정장치를 꼭 한다

- 출입열쇠 관리 철저 : 출입문을 잠근 뒤 절대로 열쇠를 우유주머니, 수도계량기 함, 우편함 등에 넣어 놓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집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표시하지 마라 : 신문, 우유, 우편물 등이 방치된 경우 간접적으로 집 내부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기에 경비실, 해당업소에 연락하여 휴가기간 중 배달되지 않도록 한다

- 집에 거주자가 있게 끔 해라 : 전화는 휴대폰으로 착신 전환을 해놓고 음악을 틀어 놓거나 취침등을 켜놓아 사람이 있는 것 처럼 한다

- 귀중품은 안전한곳에 보관을 : 귀중품은 은행이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맡기는 방법을 이용하시고 추가로 휴가 기간 중 경찰관에게 순찰을 강화해 주는 예약순찰제를 활용한다

- 방범시설물을 보완 : 방범창 및 CCTV를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물을 보완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