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30일 전남 순천ㆍ곡성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광주ㆍ전남에서 영남권을 기반으로 한 보수정당이 승리한 것은 26년만의 일이다.

이정현 후보는 이날 선거에서 49.4%의 득표율로 40.3%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서갑원후보는 9%포인트나 따돌리며 당선됐다.

과거 중·대선구제 시절 새누리당의 원조격 전신인 민주정의당 후보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당선된 적은 있지만, 1998년 소선거구제로 전환한 이후엔 단 한 차례도새누리당 계열 후보들이 당선된 적이 없다.

전북에서는 14대 국회 때 옛 민주자유당 양창식 황인성 전 의원이, 15대 국회 때 옛 신한국당 강현욱 전 의원이 당선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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