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재원으로 취급…최대 2.3%p 감면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은행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사회적경제기업 두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내에 1만개가 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재무적 이익 외에도 공적서비스 확충, 복지증진,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사회적경제 기업 중 일반적인 기업형태에 가장 가까운 사회적기업에 지원이 편중돼 왔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 사회적경제기업 두드림대출’ 기존 ‘신한 사회적기업대출’을 발전시킨 상품으로,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신한은행의 자체 자금을 재원으로 취급한다.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8%포인트의 금리우대와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은 경우 추가로 0.5%포인트 감면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와 비계량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직·간접투자, 물품 및 서비스 구입과 판로 지원 강화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은행의 사회적 소임 이행을 위해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창업 및 취업 지원 플랫폼역할을 담당하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를 성동구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달부터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일자리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청년취업 두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혁신창업 두드림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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