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러시아에서 초대형 싱크홀이 발견돼 화제다.
러시아 언론은 29일 시베리아 타즈 반도와 타이미르 반도에서 직경이 각각 15m와 4m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구덩이는 순록을 치는 유목민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어렵지만 전문가들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다’고 결론 내렸다. 앞서 야말 지역에서 싱크홀이 발견됐을 당시 전문가들은 ‘급격하게 상승한 기온’을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다. 지구 온난화로 지반과 가스, 소금층 등이 압력을받아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 싱크홀 소식에 누리꾼들은 “러시아 싱크홀,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더만”, “러시아 싱크홀, 공사장 현장같다”, “러시아 싱크홀, 사람이라도 지나갔으면 아찔할 뻔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