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최근 5주간 32건 상담 피해시 신용카드 차지백서비스 이용을 #. A 씨는 지난달 SNS에서 레이밴(Ray-Ban) 선글라스 할인 광고를 보고 링크에 접속해 선글라스 5개를 16만3787원에 구입했다. 구입 당시에는 원화로 표시돼 있었으나 위안화로 결제가 됐고 주문한 제품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 이에 사이트 관리자 메일로 환불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사이트에서 레이밴, 젠틀몬스터 등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를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주간(5월14일~6월17일)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 구입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2건으로 확인됐다. 레이밴 브랜드 관련 상담이 27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 중 25건이 같은 사이트에 의한 피해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사기의심 사이트로 판단될 경우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명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거래와 관련한 지속적인 시장 감시,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해외구매 소비자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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