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세미나 농식품부, 인력교육·R&D등 지원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세미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제품의 설계,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IC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을 식품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스마트공장은 ▷2015년 1240개 ▷2016년 2800개 ▷2017년 5003개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식품·음료제조업 스마트공장 도입 업체는 134개(지난해 기준)로 국내 스마트 공장의 2.7%에 불과하다.
이날 삼정 KPMG 경제연구원은 2030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소개하고, 농심엔지니어링은 식품제조산업에서의 스마트공장 적용을 설명했다. 또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에 업계 최초로 스마트공장 완공을 앞둔 하림은 현장 기술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식품제조업 스마트팩토리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식품제조업 스마트팩토리 운영인력 교육, 설비 및 가공기술 첨단화 연구개발(R&D) 지원 등 식품산업에 스마트팩토리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식품업계에도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확산돼 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정부에서도 식품기업이 자발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문숙 기자/osk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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