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믿음과 희망을 투표용지에 담아 달라”고 호소했다.

권 위원장은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삶의 질을 우리 스스로 높여 나가야 한다”며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하여 진정 우리를 위해서 봉사할 일꾼이 누구인지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전용 차량을 지원하고,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를 설치하는 등 투표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흠 없는 개표관리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전국 2280개 선거구에서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장·군수·구청장 226명, 시·도의회의원 824명, 시·구·군의회의원 2927명, 제주도교육의원 5명 등 총 4016명을 선출한다. 아울러 12개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12개 투표소에서 실시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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