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4개월간 ‘하절기 급수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기간 동안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해 출수불량과 도로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원·정수 수질관리와 더불어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또 상수도 관로와 기전 시설물 등의 주요 시설물을 1개월간 분야별로 점검해 미비한 부분은 즉시 조치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로 7969km와 매곡·문산 등 정수장 6개소, 대명·두류 등 배수지 54개소, 봉무·범효 등 가압장 126개소 등이다.
폭염으로 인한 남조류, 소독부산물의 증가와 집중 호우 시 고탁도 원수 유입이 예측됨에 따라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고지대의 출수불량 예상지역 14개소와 관말지역(관이 끝나는 지역) 21개소에 대한 수압 및 잔류염소를 매주 1회 측정해 특별 관리한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수돗물 걱정없이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급수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