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인 ‘One Asia with KDIC’를 개최한다.
예보는 오는 10일까지 충북 충주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방글라데시,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몽골, 케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8개국 16명의 예보기구 관련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One Asia with KDIC’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이후 2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4개국이 2년 연속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케냐 예보가 참가를 신청하면서 스펙트럼이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넓어졌다.
연수를 1차례 실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금년 프로그램은 기본ㆍ심화 과정으로 연 2회 확대 개최하며 향후 심화과정은 11월 실시할 계획이다.
예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예보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 2010년부터 제도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One Asia with KDIC’를 통해 후발국 예보기구를 대상으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하면서 국제사회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예보는 “향후 동남아시아 등 참가국과의 우호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적인 교류ㆍ협력을 통해 민간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 등 정부의 금융분야 신남방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gmoon@heraldcorp.com

